2011년 03월 06일
이제 호주 가는데
다들 잘 준비해서 가는 것 같은데, 여전히 짐만 잔뜩 싸들고만 가는 듯해서 영 기분이 찝찝하다.
이제 고고싱 할 날은 내일인데 요 며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여친님을 만나지 못하고 가는 것이 못 내 안타까울 뿐이다.
배웅도 못해준다고 미안해하고 울까봐 배웅 안 한다는 말을 못하고 그저 공항까지 다녀오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다는 말로 돌려버리는 그녀지만 그 마음까지 숨기지 못하는 풋풋한 그녀이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다.
다행인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일이 정해져있고 숙소도 해결되어 있기에 마음은 그다지 저급하진 않다.
하아~ 이제 드디어 출발인가!!
# by | 2011/03/06 10:16 | 생활 | 트랙백 | 덧글(1)



